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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장기전세주택Ⅱ(미리내집)는 신혼부부와 출산 가구를 위한 주거 안정 정책으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대책입니다. 이 글에서는 미리내집의 조건, 신청 방법, 혜택 등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미리내집 개요 및 주요 내용
장기전세주택Ⅱ(미리내집)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여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자녀 출산 시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서울시의 주택 정책입니다. 이 정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상: 무주택 세대원으로 구성된 신혼부부(무자녀, 유자녀 가구 포함)
- 입주자격: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 또는 예비신혼부부(6개월 이내 혼인 예정)
- 소득 및 자산 기준:
- 전용면적 60㎡ 이하: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120% 이하 (맞벌이 180% 이하)
- 전용면적 60㎡ 초과: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150% 이하 (맞벌이 200% 이하)
- 자산 기준: 6억 5,500만원 이하
| 전용면적 | 소득 기준 | 자산 기준 |
|---|---|---|
| 60㎡ 이하 | 120% 이하 | 6억 5,500만원 이하 |
| 60㎡ 초과 | 150% 이하 | 6억 5,500만원 이하 |
신청 방법 및 일정
미리내집의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신청 두 가지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신청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모집 공고일: 2024년 12월 20일
- 접수 기간: 2025년 1월 2일 ~ 1월 3일
- 서류 제출일: 2025년 2월 5일 ~ 2월 7일
- 당첨자 발표일: 2025년 4월 25일
- 계약 체결일: 2025년 5월 12일 ~ 5월 14일
신청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온라인 신청: SH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인증서 로그인 후 신청
- 방문 신청: 서울주택도시공사 1층 공공주택 공급부 방문
입주 후 거주 기간 및 혜택
미리내집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정적인 거주 기간입니다. 최초 거주 기간은 2년이며, 입주 자격을 유지할 경우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출산 가구는 자녀 1명 이상 출산 시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며, 우선 매수 청구권도 부여됩니다.
- 최초 거주 기간: 2년
- 최장 거주 기간: 10년 (출산 시 20년)
- 우선 매수 청구권: 시세의 90%로 매수 가능
신청 자격 조건
미리내집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거주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
- 주택 소유 이력: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여야 하며, 신청자와 배우자는 최근 5년간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어야 함
- 혼인 여부: 혼인 기간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6개월 이내 혼인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신혼부부
가점 및 감점 기준
입주자는 신청 자격을 갖춘 분들을 대상으로 가점을 합산한 순위에 따라 선정됩니다.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가점 요건을 충족하고, 감점 요인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가점 기준:
- 서울특별시 연속 거주 기간: 10년 이상 거주 시 5점
- 청약저축 납입 횟수: 120회 이상 납입 시 5점
- 감점 기준:
- 장기전세주택 계약 사실이 있는 경우 감점 적용 (기간에 따라 6점부터 최대 10점까지)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미리내집을 신청하려면 청약 통장이 꼭 필요한가요?
네, 청약 통장이 필수입니다. 납입 횟수에 따라 점수가 부여됩니다.
Q2: 보증금이 부담스러운데 대출이 가능한가요?
보증금의 상당 부분은 전세자금 대출로 충당할 수 있습니다.
Q3: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도 신청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무자녀 세대와 유자녀 세대로 나뉘어 공급됩니다.
Q4: 재공급 주택은 어떤 주택인가요?
기존 입주자가 퇴거한 주택을 다시 공급하는 형태입니다.
Q5: 당첨 이후 입주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계약 후 약 한 달 내로 입주가 가능합니다.
마무리
서울시의 장기전세주택Ⅱ(미리내집)는 신혼부부와 출산 가구에게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하는 훌륭한 기회입니다. 이 정책을 통해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더 나은 주거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SH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하세요! 여러분의 성공적인 '미리내집' 입주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