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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2025년 4월 21일 오전 8시,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제62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를 재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4월 8일 이후 1년 만의 시위로, 장애인 권리 입법 제정과 장애등급제 폐지를 촉구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시위는 장애인들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주장하는 중요한 행사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전장연 시위의 배경과 목적
전장연은 장애인 권리 입법이 국회에서 제대로 논의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장애인 권리약탈자에 대한 사과와 400명의 일자리 복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차별받지 않고 평등하게 대우받기를 원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주요 요구 사항:
- 장애인 권리 입법 제정
- 장애등급제 진짜 폐지
- 장애인 권리약탈자에 대한 사과
- 400명 일자리 복원
시위 현장 상황
시위 당일,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이 시위 참가자들의 전동차 탑승을 저지하며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나와라"라는 구호를 외치며 저항했으며, 이 과정에서 전동차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출발이 지연되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9시 4분부터 25분간 혜화역 하행선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키기도 했습니다.
시간 | 사건 내용 |
---|---|
08:00 | 시위 시작 |
08:45 | 전동차 탑승 시도 및 충돌 발생 |
09:04 | 무정차 통과 시작 |
09:30 | 운행 재개 |
시위의 사회적 반향
이번 시위는 많은 시민들에게 장애인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출근길에 지각한 직장인들이 속출하면서 시위의 영향력이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서울 충무로에 있는 직장인 김모 씨는 "오늘 1시간 지각했다"며, 시위가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실감했다고 전했습니다.
전장연의 역사와 활동
전장연은 2011년부터 장애인 차별 철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들은 매년 4월 20일을 장애인차별철폐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시위를 통해 장애인 권리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활동은 단순한 시위를 넘어,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평등하게 대우받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주요 활동 연혁:
- 2011년: 광주 인화학교 사건 해결을 위한 시위
- 2018년: 장애등급제 폐지 예산 반영을 위한 농성
- 2024년: 420장애인차별철폐의 날 전국결의대회
FAQ
Q1: 전장연의 시위는 언제 시작되었나요?
A1: 전장연의 시위는 2011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Q2: 이번 시위의 주요 요구 사항은 무엇인가요?
A2: 장애인 권리 입법 제정, 장애등급제 폐지, 장애인 권리약탈자에 대한 사과 등이 포함됩니다.
Q3: 시위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A3: 시위는 주로 지하철 승강장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전동차 탑승을 시도하는 방식입니다.
Q4: 시위에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4: 전장연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참여 방법과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Q5: 시위의 사회적 영향은 어떤가요?
A5: 시위는 장애인 권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정책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마무리
전장연의 시위는 단순한 protest를 넘어,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평등하게 대우받기 위한 중요한 활동입니다. 이들의 목소리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여러분도 이들의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경험을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